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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로사 런칭을 위해 칼리아리에 모인 파네라이와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

제36회 아메리카 컵 레이스에서 이탈리아를 대표하게 될 수중익 요트 런칭

 

2019년 10월 3일, 칼리아리 - 혁신적인 수중익 요트인 AC75 루나 로사가 공식적인 출항 준비를 마쳤습니다. 어제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 팀의 근거지인 칼리아리의 몰로 이크누자에서 첫 선을 보인 AC75 루나 로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세일링 대회에서 이탈리아 팀을 대표하여 경쟁에 나섭니다.

 

루나 로사 세일링 팀의 팀원들과 선장 맥스 시레나는 손목에 챌린저 오브 레코드의 공식 후원사로 활약하고 있는 피렌체 고급 시계 브랜드 파네라이의 파네라이 섭머저블 루나 로사 – 47mm를 착용합니다. 팀의 대담하고 용감한 개성을 반영하는 이 시계는 AC75 선체에 사용된 소재와 동일한 탄소 섬유 케이스 및 루나 로사의 세일 클로스가 적용된 다이얼이 특징입니다.

 

이번 이벤트에는 요트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붙인 미우치아 프라다와 루나 로사 피렐리 팀의 소유주인 파트리치오 베르텔리, 치르콜로 델라 벨라 시칠리아 요트 클럽 대표인 아고스티노 란다쪼 그리고 루나 로사 팀의 공동 타이틀 스폰서이자 기술 개발 파트너인 피렐리의 CEO 마르코 트론케티 프로베라 등 수많은 세일링 애호가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지난 해 4월 파네라이의 홍보대사로 합류한 올림픽 1,500m 프리스타일 챔피언,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도 이벤트에 참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양 스포츠의 세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파네라이의 역사가 다시 한번 강조되었습니다.

 

“스포츠, 탁월한 품질 그리고 혁신에 대한 헌신을 기반으로 한 이탈리아의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자리에 파네라이와 함께 참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서 말한 가치들을 마음에 새기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지난 1월, 제네바의 고급 시계 박람회(SIHH)에서 발표된 제36회 아메리카 컵 챌린저 오브 레코드와 파네라이는 기술적 혁신, 이탈리아의 탁월함, 바다를 향한 열정 등과 같은 핵심 가치와 열정을 공유하며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파네라이의 CEO 장-마크 폰트로이는 “파네라이는 극한의 도전에 뛰어드는 현대의 영웅들에게 탁월한 정밀 기기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성공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라고 전하며 “오클랜드로 향하는 길목에 선 루나 로사 세일링 팀에게 시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AC75 루나 로사는 2020년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프라다에서 개최하는 제36회 아메리카 컵 예선 레가타, 아메리카 컵 월드 시리즈(America’s Cup World Series, ACWS)를 시작으로 2021년 오클랜드에서 막을 내리게 될 최종 결승전까지 도전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