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린
올해, 전설적인 케치선 에일린(Eilean)이 9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를 기념해 에일린은 2026 시즌 클래식 레가타 서킷으로 복귀하며, 2000년 라우레우스 레가타 파네라이 트로피(Laureus Regatta Panerai Trophy) 후원과 함께 시작된 파네라이의 세일링 유산을 공고히 이어갑니다.
1936년, 스코틀랜드의 명망 높은 조선소 피페 오브 페얼리(Fife of Fairlie)에서 건조된 22미터 규모의 버뮤다식 케치선은, 2006년 안티과에서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에일린을 되살릴 가능성을 알아본 파네라이는 이 위대한 배에 과거의 영광을 돌려주기 위해 야심 찬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2009년, 특별한 디자인의 라인과 역사적인 소재를 고이 간직한 에일린이 이전의 장엄함과 함께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날, 에일린은 파네라이가 품은 해양 유산과 바다와의 깊은 유대감의 상징으로서 다시 항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를 사랑하는 이들과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을 훔치며 파네라이와 함께 물살을 가릅니다.